멋진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의 국산 로드바이크, 알톤 로드마스터 816RB

최근 로드바이크에 처음 입문하는 지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입문자가 탈만한 로드바이크를 조사하고 있다. 얼마전 가성비 좋은 국산 로드바이크로 2014 엘파마 에포카 E2500/3500 제품을 추천했었는데 다른 국산 제품을 더 조사해본 결과 알톤의 2014년 신제품인 로드마스터 816RB 제품을 발견하여 아래와 같이 특징을 정리해봤다.


알톤 로드마스터 816RB


특징


  • 철 포크, 철 프레임, 시마노 클라리스 구동계, 페달 제외 9.4kg
  • 씻튜브 480 (단일 사이즈), 키 165~175가 적당할 것으로 추정
  • 정찰가 559,000원 (2014 엘파마 에포카 E2500보다 4만원 저렴), 인터넷 최저가 476,000원

장점


  •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 중에 선택할 수 있는데 화이트 색상이 정말 예쁘게 잘 나왔다. 대부분의 국산 자전거의 특징이 쓸데없이 싸보이고 요란한 디자인이라는 느낌을 받았는데 이 제품은 길거리에서 누구나 쳐다볼 정도로 디자인이 잘 나왔다.

  • 제조사에서 밝힌 무게가 페달 제외 9.4kg이다. 경쟁 제품인 2014 엘파마 에포카 E2500보다 무려 1kg이나 가볍다. 3~4만원 수준의 대만산 밀폐형 베어링의 평페달을 장착해도 총 무게가 10kg 미만으로 예상이 되는데 자전거에 있어 적은 무게는 굉장한 장점이다. 개인적으로 로드바이크의 무게가 10kg를 초과하면 구매를 추천하지 않는다. 무게는 끊임없는 업글병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 작년 출시된 시마노 클라리스 구동계이다. 기존의 2300 구동계에 비해 드롭바를 잡고 변속이 가능하다! 작년까지만 해도 이 가격대의 로드바이크에서는 불가능했다.

단점


  • 사이즈가 480만 존재하며 제조사에서 지오메트리를 공개하지 않았다. 즉, 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대상이 한정적이라는 말이 된다. 씻튜브 길이만 공개하고 유효탑튜브 길이를 공개하지 않아 추정할 뿐이지만 넉넉하게 잡아 남성 기준 신장 165~175cm 정도만 수용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 프레임 소재로 DP780이라는 특수 소재를 사용했다고 광고하지만 자전거 업계에서는 검증된 적이 없는 소재다. 광고만큼 좋은 소재라면 해외 메이커들이 앞다퉈 도입하지 않았을까? 소재의 특성은 전달력은 느리지만 직진성이 좋은 크로몰리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된다.

결론


  • 운이 좋게도 사이즈만 맞는다면 충분히 입문자에게 첫 로드바이크로 구매할만한 가치가 있는 가볍고 멋진 디자인의 로드바이크라고 생각된다.

키워드: 로드바이크, 입문급, 알톤 로드마스터 816R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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