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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인, 자취생활 추천 용품 정리

자취인의 미니멀 라이프를 빛내주는 도구들

얼마 전부터 근무지가 멀어져서 본의 아니게 자취 생활을 시작했다. 출퇴근 시간은 Door to Door 기준 1시간 이하이어야 최소한의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다는 나름의 철학이 있어 이사하게 되었다. 이사 후 자취인의 삶을 시작하면서 삶에 유용한 도구들을 구매하기 시작했다. 이번 글에서는 시행착오 끝에 자취인들에게 추천하는 제품들을 꾸준히 정리하고자 한다.

밀대청소기

밀대청소기정전기 청소포(정전기 부직포)의 조합은 신세계이자 신이 자취인들에게 내려준 축복이다. 일회용 정전기 청소포밀대청소기의 홈에 끼우면 모든 청소 준비가 끝난다. 머리카락과 먼지로 지저분한 바닥 청소를 순식간에 끝낼 수 있다. 바로 이어서 물걸레 청소포를 끼우고 마무리하면 바닥이 뽀송뽀송해진다. 다 쓴 청소포는 버리면 되므로 수고롭게 걸레를 여러번 빨 필요도 없다.


  • 가장 유명한 제품은 3M 스카치-브라이트 올터치 막대걸래(인터넷 최저가: 11,400원)와 3M 스카치-브라이트 베이직 미세먼저 정전기 청소포(50매)(인터넷 최저가: 3,000원)와의 조합이다.
  • 나는 다이소에서 밀대청소기(품번: 57631, 구입가: 5,000원)와 정전기 청소포(60매)(품번: 57834, 구입가 2,000원)를 구매했는데 가격은 저렴해도 청소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소모품의 특성상 저렴한 것을 많이 사서 자주 청소하는 것이 더 이득이라고 본다.
  • 정전기 청소포는 바닥 청소 뿐만 아니라 가전이나 가구에 쌓인 먼지를 제거하는데도 효과가 탁월하다. 먼지를 정전기로 흡수하기에 걸레 또는 물티슈로 닦을 때의 얼룩도 남지 않는다.
  • 역시 다이소에서 물걸레 청소포(50매)(품번: 58846, 구입가: 2,000원)를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물기가 금방 말라서 부직포 만큼 효과가 극적이지는 않지만 걸레를 빨아서 쓰는 것 보다는 편해서 애용한다.

의자

자취 생활에서 없으면 불편한 것이 의자와 책상이다. 특히 의자는 식사할 때, 책을 읽거나 컴퓨터를 사용할 때 등 전천후로 사용된다.


  • JAJU(이마트 자연주의의 새 이름) 브랜드의 어반등받이의자(구입가: 12,950원)를 추천한다. 일단 가격이 깡패인데다 가볍고 등받이까지 있어 은근히 편하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 본격적으로 오래 집중할 의자를 찾는다면 씨디즈 브랜드를 추천한다. 가격대가 높지만 인체공학적이라 오래 앉아도 부담이 없다. 나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앉아보고 착용감이 좋은 T550HLDA Black Edition(인터넷 최저가: 286,000원)을 구매했다. 비싸도 덕분에 집중해서 공부하고 연봉 높이면 그게 더 이득이다!

LED스탠드

매일 모니터를 오래 봐야 하는 직업적인 특성상 눈을 보호하는 스탠드는 필수라고 생각한다. 그 중에서도 저전력에 긴 수명을 가져 램프를 교체할 필요가 없는 LED스탠드를 추천한다.


  • 나는 다이아소닉 DL-100PH을 1년 넘게 중이다. 소비전력 11W에 제도용 LED스탠드라서 다양한 각도로 책상을 비출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3가지 모드(독서, 수리, 휴식)를 제공하는데 수리 모드에서 최대 밝기 설정시 1,600Lux의 조도를 제공한다.

공기청정기

얼마 전 미국 캘리포니아에 2달간 업무상 출장을 다녀왔다. 미국에 있는 동안 놀란 것은 한국(특히 서울)의 공기가 정말 나쁘다는 것이었다.(세계의 공장 중국을 원망해야 할까?) 수십만원어치의 한약을 먹고도 해결이 안되던 피부 질환이 미국에 있는 동안 깨끗하게 나아버렸다. 그리고 한국에 오자마자 가장 먼저 공기청정기를 구매해서 현재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 나는 삼성전자 블루스카이 AX40K3020UWD(인터넷 최저가 212,600원)를 구매했다. 수용 면적은 12평, 소비 전력은 34W로 혼자 사는 자취인에게는 부족함 없는 스펙이다. CA 인증에 H13 등급의 헤파 필터를 사용하여 99.95%의 미세먼지 제거 능력을 제공한다.
  • 공기청정기는 만능이 아니다. 무엇보다 매일 자주 환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기청정기는 환기 후의 실내 미세먼지와 유해가스를 제거해주는 보조 수단일 뿐이다.
  • 공기청정기는 환기가 끝난 후에 작동시켜야 한다. 환기와 동시와 공기청정기를 가동하면 공기의 흐름을 방해하는데다 필터의 수명까지 단축시킨다.
  • 요리 중에는 환기(또는 환풍기 가동)만 해야 한다. 요리 중에 공기청정기를 가동하면 역시 필터의 수명이 급격히 단축된다.

온수매트

어렸을 때 부터 전기세 또는 가스비를 아끼겠다고 겨울철 추위 속에 두꺼운 이불을 뒤집어 쓰고 자도 개운하지 않은 그 느낌이 싫었었다. 몇년 전 지인을 통해 온수매트를 알게 되었고 신세계를 경험한 후로 겨울에는 무조건 온수매트를 사용하고 있다.


  • 나는 2014년에 구매한 삼원온스파 온수매트 700C-353를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최근 제품 중에는 동양이지텍 스팀보이 온수매트 C6300-S162를 추천한다.
  • 보일러의 실내 온도는 항상 살짝 춥게 느껴지는 수준인 20도에 맞추고 생활한다. 실내 활동에서 느껴지는 추위는 옷을 껴입어 해결한다.
  • 온수매트는 전기세의 부담이 있어 취침 목적으로만 사용한다. 취침 전 온수매트를 35도에 맞추고 가동하면 매우 편안한 숙면을 취할 수 있다.(온수매트 위의 매트가 두꺼울수록 열 전달력이 떨어지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35도보다 높게 설정하면 뜨거워서 새벽에 계속 잠을 깨게 된다.

음파칫솔

안경 착용자라면 손수건으로 안경을 닦다가 안경점 앞의 초음파 세척기로 닦을 때의 그 시원한 기분을 기억할 것이다. 음파칫솔은 마치 매일 치아를 스케일링하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사기 아이템이라고 단언할 수 있다. 음파칫솔을 한 번이라도 경험하면 다시 일반 칫솔로 돌아가기 싫어진다.


  • 시중에는 다양한 가격대의 음파칫솔이 판매되고 있다. 음파칫솔의 원조는 필립스 소닉케어이다. 해당 시리즈 중에 가장 저렴한 제품을 구매해도 음파칫솔의 효과를 충분히 체감할 수 있다. 나는 심지어 1990년대 생산된 옵티바(필립스로 인수되기 전의 회사명) 소닉케어 제품을 사용 중인데 배터리 충전 시간이 긴 것을 제외하고는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최근 제품 중에는 필립스 소닉케어 헬시화이트 라벤더 HX6721/06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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