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에 해당되는 글 58건

  1. 실내 미니농구대 추천, 스킬즈 SKLZ Pro Mini Hoop
  2. EBS 입트영, 귀트영으로 영어 공부하기
  3. 자전거 목차
  4. 발저림 잘가! 발이 편한 페달, MKS 어반 플랫폼 사용기 (3)
  5. 카메라 렌즈의 손떨림 보정(OIS) 기능에서 스탑의 의미
  6. 스마트폰, 노트북 액정, 안경, 카메라 렌즈 청소, 세척을 한방에! 자이스 렌즈 클리닝 와이프 사용기
  7. 물로 자전거 체인을 청소하자! 아쿠아낙스 사용기 (6)
  8. 자전거 펑크 자가 수리하기 (18)
  9. 듀란 아쿠아 캠 자전거 핸들바 거치대 추천, MR.CONTORL 카본 익스텐더
  10. 미러리스 또는 DSLR 카메라를 다루는데 있어 필요한 용어사전 정리

실내 미니농구대 추천, 스킬즈 SKLZ Pro Mini Hoop

실내에서 농구를?

미니농구는 남자의 로망이다. 과거 농구대잔치에 열광하던 어린 시절 친구가 어머니의 탄압(?)으로 어쩔 수 없이 버리게 된 미니농구대를 얻어오면서 미니농구와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형과 함께 현주엽과 전희철에 빙의되어 매일 호쾌한 덩크로 땀에 쩔었던 기억이 난다. 재미난 점은 미니 농구로 슛 감각이 물이 올라 체육 시간에 내 백발백중 슛에 모두가 놀랐었다. 시간이 지나 성인이 되고 여러 취미도 해보고 돈 들여 운동도 해보았지만 마음 한켠에는 어린 시절의 유쾌한 재미를 느끼지 못해 매너리즘에 빠져있었다. 그리고 어렸을 때 내게 즐거움과 건강함(?)을 선사해주었던 미니농구대를 벌컥 질러버렸다.

미니농구대 어떤 녀석인가?



  • 위가 내가 구매한 미니농구대이다. 미니농구대 시장 조사 결과 역시 장난감도 고퀄로 뽑아내는 미국 답게 미국산 미니농구대의 완성도가 매우 높았다. 그 뒤를 이어 생김새를 그대로 따라한 중국산이 절반도 안되는 가격으로 아이 아버지들의 지갑을 유혹하고 있었다. 나는 그 중에 가장 완성도가 높다고 판단되는 SKLZ Pro Mini Hoop을 구매하였다. 이 제품도 일반, Micro, XL 등 사이즈가 나뉘는데 나는 일반 버전을 골랐다.

  • 크기는 45.72x30.48cm이다. 실제로 보면 작지도 크지도 않은 딱 실내에서 즐기기 좋은 크기이다.

  • 제품을 구매하면 농구공과 펌프, 조립 공구가 다 들어있어 따로 필요한 것이 없다. 농구공은 퀄리티가 끝내준다. 나름 미니농구력이 높은 나도 감탄했다. 물렁물렁하지도 않고 짱구도 아닌 것이 적절한 탄성이 있어 슛이 즐겁다. 아이들이 다칠 염려도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물론 내가 할려고 산거다.) 펌프로 바람을 넣으면 금방 탱탱해진다.

  • 공에 바람을 넣고 미니농구대의 백보드와 림을 공구로 조립하면 모든 준비가 끝난다. 이제 설치할 일만 남았다.

미니농구대 설치는 어디에?



  • 이 제품은 작정하고 실내에서 할 수 있게 개발되었다. 백보드 상단에 약 4cm 너비의 걸이가 있는데 바로 방문의 상단에 걸치는 용도이다. 미니농구대를 방문에 걸고 문을 닫으면 견고하게 고정이 된다. 아이들 방문에 걸고 즐길 수 있게 고안된 것이다.

  • 내 경우 방문에 걸기가 용이치 않아 사진과 같이 너비가 좁은 곳에 걸었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 다이소에서 구매한 진동방지패드(개당 1,000원)와 초강력아크릴폼양면테이프(2,000원)로 충격 흡수를 완화했다.

  • 미니농구대 림의 스프링은 사진과 같이 탄성이 굉장히 좋다. 호쾌한 덩크를 해도 림이 실제 농구대처럼 내려갔다 곧 올라온다.(물론 실내이므로 살살 하자.) 역시 미제는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 실내이기 때문에 가정의 평화와 이웃과의 화목을 위해 드리블을 할 생각은 없지만 그래도 바닥 충격 흡수를 위해 숫자퍼즐EVA매트(10개 5,000원)를 깔았다. 바닥에 떨어지는 공의 소음을 줄여준다.

결론

혹시 자녀가 방문을 콕 닫고 스마트폰과 컴퓨터 게임만 하는가? 운동 부족이 걱정되어 헬스장에 보내고 있는지? 운동의 기본은 재미와 접근성이다. 이 기회에 자녀, 조카들에게 미니농구대를 선물하자.(물론 엄마들에게 등짝 스매싱을 맞을 수 있다.) 점프슛 몇번만 해도 버피 운동을 한 것 같은 유산소+무산소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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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입트영, 귀트영으로 영어 공부하기

개요

직장 생활을 하다보면 야근에 치이고 회식에 치여 매년 다짐만 하는 영어 공부는 잊게 된다. 절박하지 않으니 독하게 동기부여가 될리 없다. 그러던 중 얼마전 장기 미국 출장을 다녀오면서 영어 공부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 보다 정확히 표현하면 한국과는 차원이 다른 미국의 선진적인 직장문화(라고 쓰고 칼퇴 문화라고 읽는다.)를 접하고 미국 현지 회사에 정직원으로 일하고 싶다는 욕심이 벌컥 생겼다. 한국에 돌아온 후로 어학원 강의를 찾아보다가 직장인으로서 매일 퇴근하고 꾸준히 할 수 있는 방법으로 검증된 EBS 영어 강의를 선택하게 되었다.

EBS어학FM 설치하기

EBS의 어학 강의는 기본적으로 서점에서 교재를 구매하고 매일 제 시간에 라디오 방송을 듣는 것이다. 하지만 언제 어디서나 공부할 수 있는 접근성과 반복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앱을 설치했다. 아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기준이다.

  • Play 스토어(Play Store)에서 EBS어학FM 앱을 설치한다.
  • 앱으로 제공되는 영어 강의는 아래와 같다.
    • 입이 트이는 영어(입트영)
    • 귀가 트이는 영어(귀트영)
    • Easy English
    • Power English
    • 김과장 비즈니스 영어로 날다
    • Easy Writing
    • 김대균 토익킹
    • TOEIC SPEAKING
    • 포켓 English

  • 각 강의는 월 단위로 구매가 가능하다. 2016년 12월 현재 기준으로 강의 구매는 4,500원, 강의+교재 구매는 11,200원이다.
  • 교재 구매는 2016년 12월부터 새로 추가된 서비스이다. 오프라인 교재가 그대로 벡터 방식의 PDF로 제공되는 것으로 시중의 다른 앱들이 제공하는 인터렉티브한 UI를 기대하면 실망할 것이다.
  • 한 번 구매한 강의는 평생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강의를 구매한 스토어와 계정이 일치해야 한다.

선택과 집중

  • EBS어학FM의 각 영어 강의는 휴일(빨간 날)을 제외하고 매일 새로운 강의가 올라온다. 언어의 천재가 아닌 이상 사람이 하루에 소화할 수 있는 양에는 한계가 있다. 차라리 선택과 집중을 하는 편이 효율적이다.
  • 직장인들은 야근과 회식에 치여 매일 영어 공부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 일단 입이 트이는 영어(입트영)부터 시작하자. 욕심내지 말고 교재의 하루 분량을 크게 소리내어 읽고 우리말로 해석하는 과정(문장구역)을 머리 속에 외워질 때까지 반복한다. 눈으로만 읽지 말고 크게 소리내어 읽는 것이 중요하다.
  • 하루에 입트영 하루치를 소화하고 여유가 된다면 다음으로 추천하는 것은 귀가 트이는 영어(귀트영)이다. 공부 방법은 앞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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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입트영, 귀트영으로 영어 공부하기  (0) 2016.12.18

자전거 목차

자전거 정비

자전거 잘 타기

자전거 및 부품 사용기

자전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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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목차  (0) 2016.07.31

발저림 잘가! 발이 편한 페달, MKS 어반 플랫폼 사용기

봄이 오다 = 자전거 시즌 개막

예로부터 매화와 산수유는 봄이 왔음을 알리는 전령사라고 했다. 거리에 매화와 산수유가 피었다는 것은 또한 자전거 시즌이 왔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자전거 시즌을 맞이하여 여름이 오기 전까지 봄 냄새를 더 즐겁게 만끽하기 위해 피팅의 필수 요소인 안장과 페달을 새로 장만하여 교체했다. 안장 교체기는 별도의 글로 소개하고 본 글에서는 페달 교체 및 사용기를 남기고자 한다.



자전거에 새 신발 신겨주기


이번에 새로 장만한 MKS 어반 플랫폼(실버)이다. 주로 국내외 픽시 라이더들에게 사랑받는 평페달로 제조사에서는 레이싱 & 스포츠 카테고리에 투어링 용도로 분류하고 있다. 일본에서의 판매가는 4,800엔, 알루미늄 바디에 무게는 310그램, 트리플 실드 베어링으로 손으로 돌려보니 페달의 구름성이 매우 부드럽고 경쾌하다. MKS라는 브랜드명은 일본 미카시마 공업의 약자로 자전거 페달(특히 평페달)의 장인으로 통한다. 본 제품의 뒷면에는 MADE IN JAPAN이 각인되어 있다.





기존에 사용하던 웰고 LU-C28(실버) 평페달과의 비교이다. 비슷한 크기에 비슷한 무게를 가졌지만 확실히 눈으로 봐도 어반 플랫폼이 신발과의 접지 면적이 넓음을 알 수 있다. 발꿈치 방향에 위치한 뾰족한 부분은 스핀이라고 하는데 하프클립 또는 토클립 사용자들이 라이딩시 재빨리 자리를 잡아주게 하는 도우미 역할을 한다. 눈치 챘겠지만 어반 플랫폼은 하프클립(또는 토클립) 사용자를 겨냥한 평페달이다. 로드바이크를 타면서도 5년 넘게 클릿을 거부하고 평페달을 고집하는 내 입장에서 안성맞춤인 페달이다.




내 애마인 2014 트리곤 다크니스 SL 105 크랭크에 기존 사용하던 제팔 MT45 하프클립과 함께 장착한 모습이다. 실버 색상의 크랭크라 같은 색상의 어반 플랫폼이 잘 어울린다. 기존 페달을 탈착할 때는 페달 렌치를 자전거 뒷바퀴 방향(크랭크가 공회전하는 방향)으로 힘을 주면 된다. 장착된지 오래된 페달일수록 탈착이 어려운데 계속 힘을 주어 시도하다 보면 어느 순간 허무할 정도로 쉽게 돌아가면서 탈착된다. 장착할 때는 나사산에 구리스(없을 경우 체인 오일도 괜찮다.)를 발라주어야 나중에 탈착시 힘이 들지 않는다. 접지 면적이 넓은 것이 기대감을 가지게 한다.




하프클립을 장착하면 사진과 같이 페달이 항상 아래를 향하게 된다. 하프클립을 오래 사용하면 익숙한 모습이지만 때때로 귀차니즘이 동반되어 땅에 끌린 채 가는 경우도 있어 하프클립에는 항상 상처가 많다. 내 경우 하프클립은 단순히 발 위치를 고정시켜 주는 소모품이라고 생각하기에 큰 신경을 쓰지는 않는 편이다. 그 편이 정신건강에 좋다.




페달 아래에 JAPAN이라는 각인이 인상 깊다.


MKS 어반 플랫폼, 시승 후 느낌은?


MKS 어반 플랫폼으로 페달을 교체 후 애마를 이끌고 봄 냄새가 나기 시작한 중랑천 자전거길을 달려봤다. 구름성은 손으로 돌려봤을 때 이미 결론이 났다. 내가 궁금했던 것은 넓은 접지 면적이 페달링시 발에 끼치는 피로를 얼마나 낮춰 줄 수 있을까 였다. 시승 결과 기존 페달과 비교시 페달이 특별히 크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MTB 계통의 돌기가 달린 우락부락한 평페달들에 비하면 작다는 느낌을 준다. 하지만 라이딩을 하면 할수록 상대적으로 넓은 접지 면적이 안장에 쏠려 있던 부하를 분산시켜 주면서 전체적인 피로도가 확실히 전보다 감소했음이 느껴졌다. 하루 100km 이상의 라이딩을 해봐야 보다 정확한 평가를 내릴 수 있을 것 같지만 첫 느낌은 안락함! 성공적!




갈수록 곡선형 디자인이 트렌드인 로드바이크 시장에서 살짝 투박한 디자인의 페달이지만 내 애마와 제법 조화로운 모양새다. MKS 어반 플랫폼은 나와 같이 평페달을 고집하는 로드바이크 라이더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평페달이다.(본 페달은 이미 픽시 라이더들에게는 가성비가 좋고 편안하기로 유명한 페달이다.)


1개월 사용후기

  • MKS 어반 플랫폼은 사실상 하프클립(또는 토클립) 전용 평페달이다. 한쪽 면 만을 사용할 수 있는 단면 평페달이기 때문에 하프클립을 장착하지 않으면 무게 중심 때문에 발바닥이 닿는 면이 바닥을 향하여 매우 불편하다.
  • 하프클립은 같은 곳에서 제조한 MKS 케이지 클립 쿼터를 추천한다. 같은 회사 제품이기 때문에 착용감이 굉장히 좋고 발의 착탈이 매우 쉽다. 하프클립의 베스트셀러인 제팔 MT45는 궁합이 맞지 않아 추천하지 않는다.
  • 라이딩의 편안함과 효율은 페달, 안장, 핸들바의 종류, 위치, 각도가 모두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결정된다. 본 페달을 사용하면서 편안함과 자유로움이라는 컨셉으로 2014 시마노 프로 콘도르(142mm 와이드) 안장을 패드 바지를 입지 않은 채 라이딩하였는데 전혀 엉덩이 통증을 느낄 수 없어 만족스러웠다.
  • 위 조합으로 1개월 간 라이딩 결과 로드바이크에 있어 최고의 평페달이라고 평가하고 싶다. 구름성, 접지력, 편안함 모두 최고의 만족감을 주었다. 추후 자전거를 기변하더라도 위 조합은 그대로 가져갈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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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렌즈의 손떨림 보정(OIS) 기능에서 스탑의 의미

망원 렌즈의 필수 기능, 손떨림 보정

얼마전 후지필름 X-A2 미러리스 카메라와 XC50-230mm(환산 75~345mm) F4.5-6.7 OIS II 망원 줌 렌즈를 장만하면서 망원 촬영의 재미에 푹 빠져있다. 본 렌즈는 공식적으로 3.5스탑손떨림 보정(OIS) 기능을 지원한다. 손떨림 보정 기능을 끈채 최대 초점 거리로 촬영하면 촬영이 도저히 불가능할 정도의 흔들림을 경험하게 된다. 그만큼 망원 렌즈에는 손떨림 보정 기능이 필수이다. 그렇다면 3.5스탑의 의미는 무엇일까?

손떨림 보정의 이해, 적정 셔터 스피드

본 렌즈의 최대 초점 거리는 230mm로 35mm 환산 345mm에 해당한다. 이 거리에서 흔들림 없는 피사체의 모습을 찍으려면 최소 1/345s의 셔터 스피드가 요구된다. 망원 렌즈에 손떨림 보정 기능이 없다면 이 셔터 스피드가 확보되지 못할 경우 흔들림이 심한 사진을 찍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만약 1스탑의 손떨림 보정 기능이 제공될 경우는? 적정 스피드인 1/345s의 절반인 1/172.5s에서도 흔들림 없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2스탑일 경우는? 1/86.25s에서도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물론 점점 흔들린 사진을 얻을 확률은 높아진다.) 결국 3.5스탑의 경우 1/57.5초까지 적정 셔터 스피드를 보장한다는 의미가 된다. 실제 이러한 손떨림 보정 기능의 도움으로 최대 망원 거리인 환산 345mm에서 삼각대 없이 1/60s으로 선명하게 달을 촬영할 수 있었다.



환산 345mm 초점 거리에서 적정 셔터 스피드보다 빠른 1/137s의 셔터 스피드로 촬영하였음에도 손떨림 보정 기능 덕에 피사체를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


손떨림 보정 기능 설명

손떨림 보정 기능을 흔히 손떨방(손떨림 방지)이라는 축약어로 많이 부르는데 이는 틀린 말이다. 손떨림 방지 기능은 존재하지 않는다. 손떨림을 최소화해주는 보정 기능이 존재할 뿐이다. 손떨림 보정 기능에 대한 명쾌한 설명은 팝코넷별자리물고기 님의 설명으로 대신하고자 한다.


1/60이나 1/30에서 손떨림을 방지할 수 있는 기술은 현존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환산) 초점거리"에 따라 성공 확률을 높여주는 것이지, 특정 셔터 스피드를 보장해주는 것은 아닙니다.

일단, 손떨림을 방지할 수 있다고 알려진 "기본적인 셔터 스피드"를 알아 두셔야 됩니다. 이 기본적인 셔터 스피드는 1/환산 초점거리(초)가 됩니다. 즉, 환산 초점거리가 30mm일때 1/30s에서 안정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다는 의미가 됩니다.

손떨림 보정은 바로 이러한 "안정적"인 수준보다 셔터 스피드가 느려지는 경우에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30s가 안정적인 경우 손떨림 보정 효과가 1스탑이라고 한다면 1/15s에서도 안정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다는 의미이고, 2스탑이라고 한다면 1/8s에서도 안정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와 같이 "특정 셔터 스피드"에서 무조건적인 손떨림 방지가 되는 것이 아님을 아셨다면, 이제 손떨림 보정 효과가 확정적인 것인지 확률적인 것인지 아셔야 합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 드린 "안정적인 셔터 스피드"에서도 흔들림은 경우에 따라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즉, 공식화된 안정적인 셔터 스피드도 "성공 확률"이 높음을 무조건적으로 보정하는 셔터 스피드가 아닙니다. 그렇다면 손떨림 보정 기능 역시 무조건적으로 손떨림을 방지해주지는 않는다는 것을 짐작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손떨림 보정 성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효과적입니다. 대게 1스탑 구간에서는 손떨림 보정 기능이 없는 성공 확률 대비 80~90%를 상회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2스탑 구간에서도 70~80% 이상의 효과를 얻기 쉽습니다. 3스탑에서는 40~70% 수준으로 떨어지며, 4스탑에서는 20~40% 수준으로 떨어진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이 때문에 "최대" 손떨림 보정 효과와 "일반적"인 손떨림 보정 효과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최대 손떨림 보정 효과는 각사에 따라 2.5~5스탑까지 다양하지만 일반적인 손떨림 보정 효과는 1.5~2.5스탑 정도이며, 대개의 경우는 2~3스탑 정도의 보정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손떨림 보정 기능이 있다면 4배 느린 셔터 스피드에서도 성공적인 사진을 얻을 확률이 높을 것이라는 정도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 팝코넷 별자리물고기 님, 2008-05-28
-- http://www.popco.net/zboard/view.php?id=com_qna&no=5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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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노트북 액정, 안경, 카메라 렌즈 청소, 세척을 한방에! 자이스 렌즈 클리닝 와이프 사용기

야! 안경 닦는 거 있어?

야! 안경 닦는 거 있어? 안경 쓰는 사람이 2명 이상 모이면 하루에도 몇 번씩 나오는 말이다. 우리는 보통 안경알을 닦는 용도로 안경닦개(혹은 극세사 융)를 사용한다. 안경이 더러울 때 안경닦개로 안경을 닦으면 깨끗하게 닦인다. 단, 새 것 일때만... 서서히 이물질이 묻기 시작하고 한 번 세탁이라도 하면 온갖 먼지가 달라붙어 오히려 안 닦는 것만 못한 상황이 된다. 그래서 더러워지면 버리고 안경점에서 새 것을 얻어쓰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흔하디 흔한 안경닦개도 막상 필요할 때 찾으면 없는 법! 더군다나 최근 스마트폰과 카메라가 대중화되면서 안경알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의 액정과 카메라의 렌즈까지 매일 관리해줘야 하는 대상이 되었다. 이 쯤 되면 항상 깨끗한 상태의 안경닦개를 매번 필요한 상황마다 소지하는 것이 대단히 귀찮은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구글링 결과 액정 및 렌즈 세척의 끝판왕이라는 자이스 렌즈 클리닝 와이프 물티슈형을 구매하게 되었다.

특징 및 장점

  • 내가 구입한 것은 자이스 렌즈 클리닝 와이프 티슈형이다. 한 박스에 일회용 티슈 200매가 들어있다.(400매, 600매 제품도 존재한다. 매수가 많은 제품을 구매할수록 티슈 1개 당 실구입가는 저렴해진다.)


  • 박스는 사진과 같이 일회용 티슈를 편리하게 꺼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매우 실용적이다.


  • 일회용 티슈는 사진과 같이 정사각형으로 견고하게 포장되어 있다. 크기가 작아 휴대가 매우 편리하다. 내 경우 필요할 때마다 찾아 쓸 수 있게 회사 사무실과 자동차 실내, 가방 등에 골고루 비치해 놓았다.


  • 사용방법은 간단하지만 몇가지 요령이 필요하다. 우선 에어블로워로 눈에 보이는 먼지를 최대한 제거한다. 잔여 먼지는 렌즈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원인이 된다.


  • 먼지를 제거한 후에는 일회용 티슈를 개봉하여 접힌 것을 완전하게 편 후 받으로 접는다.(티슈를 개봉하는 순간 티슈에 묻은 알콜 성분이 빠르게 증발하기 때문에 상당히 신속하게 행동해야 한다.) 반으로 접은 상태에서 세척 대상이 되는 렌즈 또는 액정의 표면을 비교적 약한 힘으로 부드럽게(하지만 신속하게) 닦아준다. 표면을 골고루 닦았다고 판단되면 반으로 접었던 티슈를 다시 반대로 접어 사용하지 않은 면으로 다시 부드럽게 스치듯 닦아낸다. 알콜 성분이 증발하면서 얼룩 하나 없이 신기할 정도로 깨끗하게 닦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단점

  • 단점은 없다. 굳이 지적하자면 개당 100원 꼴의 조금 비싸다고 할 수 있는 가격 정도? 하지만 휴대성과 막강한 세척력을 생각하면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이다.

결론

본문의 시작은 안경을 예로 들었지만 카메라 렌즈부터 먼지와 얼룩에 매우 민감한 VR 헤드셋의 렌즈까지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한 제품이었다. 극세사 융 없이도 스마트폰, 노트북 액정, 안경, 카메라 렌즈의 청소, 세척을 한방에 해결할 수 있는 자이스 렌즈 클리닝 와이프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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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로 자전거 체인을 청소하자! 아쿠아낙스 사용기

지난 글에서 자전거 체인 청소의 중요성과 효과를 설명한 적이 있다. 자전거 체인 청소에 있어 가장 큰 고민은 체인에 붙은 기름때와 먼지를 과연 무엇으로 청소하느냐는 것인데 동호인들이 즐겨 사용하는 등유는 용량대비 가장 가격이 저렴하고 세척 효과가 뛰어나지만 특유의 고약한 냄새와 후처리의 곤란함으로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많다. 두번째 대안이 다이소와 마트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오렌지세정제인데 등유에 비해 거부감은 없지만 세척 효과는 떨어지는 편이다.

자전거 체인을 물로 청소한다고?

최근 손목시계에 푹 빠진 K군으로부터 강력한 시계 세척 효과로 크게 각광받고 있는 아쿠아낙스란 다목적 세정제를 추천받아 구입하게 되었다. 자전거 덕후인 나로서는 손목시계 청소는 뒷전, 내 관심사는 오로지 이 제품의 자전거 체인 청소 효과이다. 이 제품의 특징은 아래와 같다.

  • 전기분해 처리되어 제조된 순수한 물이다. 어떠한 화학약품도 첨가되지 않은 무색, 무취, 무공해 세정제이다. 항상 자전거 체인을 청소할 때마다 세정제를 다루면서 특유의 냄새와 유해성 때문에 찝찝함을 느꼈던 차에 이런 특징은 굉장히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 리필형 1,000ml 기준 판매가는 8,000원이다. 1ml당 8원 꼴로 오렌지세정제의 2배 수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인체에 유해하지 않고 효과만 뛰어나다면 수긍할 수 있는 가격이다. 1,000ml는 재사용을 배제하고 체인을 3번 청소할 수 있는 양이다.

자전거 체인 청소를 해보자

아쿠아낙스의 성능을 테스트해보고자 최근 내 주력이 되어버린 트리곤 다크니스 SL 105 에 밀려 관리에 소홀했던 마지 파르텐자를 날잡아 청소하기로 했다.




자전거 체인 청소에 앞서 준비물이다. 롱노우즈는 체인링크 탈착시 사용하기 위한 용도이다. 오늘의 주인공 다목적 세정제 아쿠아낙스가 보인다.




체인을 자전거에서 탈착 후 준비한 용기에 넣고 아쿠아낙스를 체인이 완전히 담가질 때까지 넣는다. 300ml 정도면 충분하다. 등유나 다른 세정제와 달리 특별히 아쿠아낙스의 반응은 없는 편이다. 무엇보다 코를 쏘는 냄새가 없고 무색 무취라는 점이 굉장히 신기하다. 체인 청소하면서 가족의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된다! 용기 뚜껑을 닫고 약 3~5분 정도 신나게 흔들자.




약 3분간의 정신없는 쉐이킹 후의 용기의 모습이다. 정말 물이 맞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기름이 완벽히 분해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체인을 용기에서 꺼낸 모습이다. 쉐이킹 만으로 체인의 기름때와 먼지과 완벽하게 제거되었다. 세정제가 묻은 체인의 표면을 크리너로 깨끗이 닦아주고 선풍기로 5분간 말려주면 체인 청소는 끝난다.




청소가 끝난 체인을 자전거에 장착한 후 자전거 오일을 도포하자. 사진에 보이는 오일은 1년 넘게 사용 중인 CHAIN-L이다. 강한 습식 성향으로 완전히 깨끗하게 청소한 체인과 최고의 궁합을 보여준다.

결론

아쿠아낙스 다목적 세정제는 무색, 무취, 무공해에 완벽한 체인 청소 효과로 만점을 주고 싶다. 터무니 없이 비싼 자전거 체인 전용 세정제보다 가격 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많은 인기를 얻지 않을까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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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펑크 자가 수리하기

자전거 펑크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

자전거를 즐기면서도 타이어 펑크를 한 번도 겪지 않은 지인들을 관찰해보면 신기할 정도로 일치하는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

  • 타이어 공기압 관리를 하지 않는다. 평소 최소 미니 펌프는 집에 구비하고 휴대하라는 조언을 해도 불필요한 지출로 생각한다. 바람이 심하게 빠졌을 경우 근처 샵에 가서 잠시 신세를 지면 그만이라고 생각한다. 100만원을 훌쩍 넘기는 105급 로드바이크를 타는 지인조차 이런 경우가 있었다.
  • 평소 습관적으로 미니 펌프와 예비 튜브 또는 펑크수리킷을 휴대하라는 조언을 귀찮다며 귀담아 듣지 않는다. 자전거 펑크는 자신에게는 결코 일어나지 않을 일로 치부한다.
  • 그리고 평소 이렇게 조언을 가볍게 여기던 지인들에게서 평일 야간이나 주말 오후 라이딩 중 타이어에 바람이 빠졌다며 도와달라는 긴급전화가 온다.

한 번은 꼭 겪어야 하는 관문, 자전거 펑크 수리

자전거 펑크는 최소 일주일에 한번씩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을 유지하고 자전거에 무리한 충격을 주지 않고 조심스러운 주행을 습관화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제아무리 고수라도 예기치 않은 펑크를 겪을 때가 있다. 때로는 하루 라이딩에 2번 이상 펑크를 경험하기도 한다. 자전거 펑크는 피할 수 없다. 언젠가는 운명과도 같이 예고없이 반드시 찾아온다. 365일 매번 라이딩시마다 헬멧과 펑크수리킷만큼은 꼭 챙기던 내 경우 우연히 단 하루 펑크수리킷을 빼먹은 날 한강자전거길 한가운데서 대못이 타이어를 관통하면서 펑크가 나버린 적도 있다. 자동차의 안전벨트를 맨다고 생각하고 조금 귀찮더라도 미니펌프와 펑크수리킷은 항상 휴대하자.

자전거 여행시 펑크에 대처하기

자전거 펑크에 대한 인지도 충분하고 준비도 끝났다. 그럼 자전거 여행시 펑크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 미니 펌프와 타이어 레버 휴대는 기본 중의 기본이다. 그렇다면 예비 튜브와 펑크수리킷 중에는 어떤 선택을? 나는 항상 조금 무겁더라도 예비 튜브 2개를 휴대하라고 조언한다. 기본적으로 자전거 여행 중 펑크가 나면 일정에 차질도 생기고 마음은 잔뜩 불안해지기 마련이다. 펑크난 튜브에서 바람이 새는 부위를 찾아 사포질과 본드칠을 하고 펑크 패치를 단단히 부착하는 간단한 행위조차 여행 중에는 번거로운 작업이 되버린다. 날이라도 저물고 있다면? 그래서 항상 새 튜브를 휴대하다가 펑크시 바로 교체하라고 조언한다. 펑크난 튜브는 가방에 챙겨뒀다가 숙소 또는 집에 가서 여유롭게 수리하고 다시 예비 튜브로 활용하면 된다.
  • 그렇다면 예비 튜브는 왜 2개나 휴대해야 할까? 자전거여행시 펑크가 1번만 난다는 보장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도심에서는 흔하디 흔한 펑크수리킷이지만 자전거 여행 중에는 근처의 자전거포를 찾는 것 조차 모래 속 바늘 찾기보다 힘들 때가 많다. 예비튜브를 2개 휴대하거나 예비튜브 1개, 펑크수리킷 1개를 휴대하는 것이 좋다.

자전거 펑크를 수리해보자

서론이 길었다. 이제 가장 중요한 자전거 펑크를 수리하는 과정을 살펴보자.




화창한 주말 오후 오랜만에 꺼낸 내 세컨드 로드바이크에서 뒷바퀴 펑크를 발견했다.




일단 작업에 앞서 자전거를 눕히자. 난 펑크 수리나 변속기 점검시 항상 자전거를 눕히고 작업한다. 별도의 거치대가 없어도 수리가 가능하여 편리하다.




뒷바퀴의 QR 레버를 풀어 뒷바퀴를 프레임으로부터 탈착한다. 요즘은 대부분의 자전거가 QR(Quick Release) 방식의 레버를 사용하여 바퀴 탈부착에 따로 공구가 필요하지 않다.




펑크 수리를 도와줄 펑크수리킷이다. 단돈 4,000원으로 있을 것은 다 있는 GIANT Control PATCH KIT이다.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기 때문에 여유롭게 여러 개 사놓고 지인들에게 선물하기도 한다.




펑크수리킷의 내용물이다. 앞에서부터 사포, 본드칠이 필요한 원형 패치 4개, 본드칠이 필요없는(Glue-less) 원형 패치 6개, 본드, 타이어 레버 2개이다. 내 경우 손이 덜가고 접착력도 괜찮은 편인 본드칠이 필요없는 원형 패치를 더 선호하는 편이다.




먼저 분리한 바퀴와 림 사이의 틈에 타이어 레버를 집어넣고 지렛대의 원리로 제낀 후 사진과 같이 림의 스포크에 걸자.




노출된 타이어의 틈새로 나머지 타이어 레버를 넣고 림을 한바퀴 쭉 돌려주면 림에서 탈착된다. 펑크수리킷에 타이어 레버 2개가 들은 이유이다. 고수들은 타이어 레버 1개로만, 심지어 손으로 타이어를 탈착하기도 한다. 타이어 레버 2개 무척 가볍다. 서툰 우리는 쉽고 편하게 가자.




타이어의 반대편도 동일한 방법으로 타이어를 탈착하면 림에서 완전히 빼낼 수 있고 사진과 같이 수리할 튜브를 빼낼 수 있다.




타이어 펑크 부위를 찾아내기 위해 펌프로 바람을 넣어보자. 바람이 새는 부위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실펑크의 경우 찾기가 힘든데 이 경우 물이 담긴 대야에 튜브를 담가보면 펑크 부위에서 공기방울이 발생하여 쉽게 찾을 수 있다.




운좋게도 펑크 부위를 쉽게 찾아냈다. 라이딩 중 날카로운 것이 관통한 듯 싶다. 이제 펑크 부위에 충분히 사포질을 하고 깨끗하게 닦아주자. 패치를 더 견고하게 부착하기 위함이다. 펑크 부위가 닿았던 타이어와 림 주변도 깨끗히 청소하자. 날카로운 이물질이 박혀 있을 수 있다.




펑크 부위에 본드칠이 필요없는 원형 패치를 부착한 모습이다. 손으로 여러 방향에서 꾹 눌러주어 견고하게 부착되었는지 확인하고 펌프로 바람을 넣어 재차 확인한다. 이상이 없다고 판단되면 이제 다시 튜브를 타이어와 림에 부착할 차례이다. 탈착과 다르게 부착에는 도구가 필요하지 않다. 손으로 튜브를 타이어 안에 넣어주고 꼼꼼히 눌러주어 자리를 잡아준 후 타이어를 림에 넣는다. 마지막으로 펌프로 바람을 넣어주고 프레임에 바퀴를 장착하면 펑크 수리는 끝난다.




펑크 수리가 끝난 모습이다. 뿌듯한 마음으로 라이딩을 즐길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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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란 아쿠아 캠 자전거 핸들바 거치대 추천, MR.CONTORL 카본 익스텐더

거치대를 또 구입하다.

얼마전 자전거 핸들바 확장 거치대로 비엠웍스 L 카본 익스텐더를 소개한 적이 있다. 부담없는 가격대로 잘 사용하였으나 플라스틱으로 구성된 클램프 부분의 진동이 심하여 액션캠의 촬영 영상이 흔들리는 문제가 있었고, 급기야 얼마 쓰지 못하고 클램프 부분이 부러져 버렸다. 다시 같은 제품을 구입하기 싫어 구글링 결과 클램프 부분이 플라스틱이 아닌 알루미늄으로 구성된 대만산 MR.CONTROL 카본 익스텐더를 구입하였다.

살펴보기 및 소감





  • 튜브의 소재는 앞서 언급은 B사의 제품과 같은 카본이고, 핸들바와 연결하는 클램프는 알루미늄이다. 알루미늄이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핸들바에 장착 후 손으로 만져보면 단단함이 느껴지고 유격과 떨림이 없다. 액션캠이나 전조등의 특성상 떨림이 있으면 안된다는 점에 있어 이 부분은 B사의 제품보다 월등하다.
  • 무게는 58g으로 B사의 50g보다 아주 약간 무거운데 가볍게 무시할 정도의 차이이다.
  • 가격대는 배송비 포함 만원 초반대로 B사의 제품과 비슷하다.
  • 듀란 아쿠아 캠의 기본 거치대와 연결하여 사용할 목적이라면 가성비에 있어 최적의 조합이라고 생각된다. 전용 거치대로 이노벨로 i300D가 있지만 가격대가 4만원 중반대로 본 제품보다 무려 4배나 비싸다.
  • 제조사의 공식 카탈로그에 기재된 정식모델명은 ADP-3RC이다.





결론

MR.CONTROL 카본 익스텐더은 전조등, 액션캠 등을 거치할 목적으로 사용할 때 가성비가 훌륭한 제품으로 추천하고 싶다. 클램프가 플라스틱인 비엠웍스 L 카본 익스텐더와 달리 알루미늄이라는 점은 내구성과 떨림 방지 측면에서 생각보다 큰 장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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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리스 또는 DSLR 카메라를 다루는데 있어 필요한 용어사전 정리

용어사전

여행을 좋아하여 사진을 많이 찍는 편이지만 항상 자동 모드로만 찍은 탓에 뒤늦게 사진을 제대로 찍어보고자 관련 용어를 공부하고 있다. 국내에도 훌륭한 정보가 많지만 정보량으로 치면 영어권만 못하다. 영어권의 정보를 얻으려면 관련 용어의 영어 단어를 이해하는 것이 필수이다. 관련 용어를 영어로 잘 숙지하여 구글링하면 국내와는 비교도 안되는 양질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아래는 디지털 카메라를 다루는데 있어 가장 기초적인 용어부터 정리하였다. 추후 계속 보강할 예정이다.


Prime lens

Prime lens는 국내에서는 단렌즈라고 부르는 렌즈이다. 렌즈의 중심부터 카메라 바디의 이미지 센서까지의 거리(Focal length)가 고정되어 있는 렌즈를 의미한다. 반대 개념으로 Zoom lens가 있으며 국내에서는 줌렌즈라고 부른다. Prime lens의 장점은 무게가 가볍고 부피가 작다는 것, 그리고 줌렌즈에 비해 F-number 값이 낮아 빛이 부족한(low light) 공간에서의 촬영과 노이즈에 강하다는 것이다.


F-number

F-number는 렌즈에서 조리개(Aperture) 값을 표현할 때 사용하는 단위이다. 흔히 f/2, f/22와 같이 표현하며 F-number가 작을수록 카메라가 받아들이는 빛이 증가하고 초점이 좁아지며 높을수록 빛은 감소하고 초점이 넓어진다. F-number가 작은 렌즈를 wider-aperture lens라고 부르며 빛이 부족한 공간에서의 촬영과 노이즈에 강하다.


Exposure time

Exposure time노출시간을 말한다. 노출시간이 길수록 충분한 빛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야간촬영에는 노출시간을 늘리는 것이 필수적이다. 야간촬영시 흔히 600 법칙이라 부르는 공식을 따르는데 숫자 600을 렌즈의 Focal length로 나누면 야간촬영에 필요한 노출시간이 계산된다. 예를 들어 22mm 렌즈라면 600/22를 계산하면 27초가 나온다. 계산된 공식에 의해 노출시간을 27초로 설정하면 된다.


ISO

ISO란 빛에 대한 카메라의 민감도를 의미한다. ISO 값이 높을수록 노이즈가 많이지므로 무조건 낮을수록 좋다. 하지만 그만큼 빛이 확보되지 않아 사진이 어두워지므로 빛의 양에 따라 적절한 조절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100, 200, 400, 800 값을 가장 많이 사용한다. 충분한 빛이 확보되지 않는 야간 촬영시에는 과감하게 800 이상의 값을 설정하는 것이 좋다.


Tripod

Tripod는 국내에서 삼각대라고 부른다. 해가 지거나 빛이 부족한(low light) 공간에서는 충분한 빛을 확보하기 위해 노출 시간이 필연적으로 길어질 수 밖에 없는데 긴 노출 시간동안 카메라를 흔들림없이 고정하기 위해서는 삼각대가 필요하다. 야간(at night) 촬영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이다. 야간 촬영시에는 셔터 버튼을 누르는 것 조차 흔들림을 유발하므로 삼각대로 고정 후 셀프타이머 기능을 이용하여 촬영해야 한다.

참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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