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첫 카메라였던 후지필름 X-A1 내 인생의 첫 카메라는 FUJIFILM X-A1이다. 사진에 대한 지식 없이 레트로한 느낌의 겉모습에 반해 질렀던 미러리스 카메라였다. 적당히 가벼운 무게와 별도의 후보정이 필요없는 예쁜 색감이 자전거 여행에 최적인 카메라였다. 자전거 여행을 하다보면 때때로 카메라를 조작하는 시간과 행동이 상당한 부담으로 다가온다. 그런 점에서 다이얼을 고급SR 자동(타사의 AUTO 모드에 해당)에 두고 대충 초점만 맞추고 셔터를 눌러도 예쁜 결과물을 보여주는 X-A1은 점점 내 일상에 스며들었다. 하지만 2014년 화창한 여름, 인왕산 등반 중 절경을 담으려 카메라를 잡는 순간 손에서 놓치면서 절벽 아래로 떨어져 버렸다. 항상 스트랩을 목에 걸고 다녔는데 이 순간만 잠시 스트..
오키나와 자유여행 3일차이던 2014-12-28(일) 오키나와 남부의 주요 코스를 하루에 도는 A코스 남부 투어 버스를 타기 위해 아침 일찍 나하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했다. 나하시외버스터미널은 모노레일(유이레일) 아사히바시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있다. 아사히바시역은 나하공항역에서 약 10분이 소요되는 거리에 위치한다. 렌트카를 대여하지 않고 뚜벅이 여행을 한다면 숙소는 터미널이 위치한 아사히바시역 주변으로 예약하는 것이 편리하다. 낮에는 시외버스 또는 투어버스를 이용하여 오키나와 전역을 여행하다가 저녁에는 나하시로 돌아와 국제거리를 둘러볼 수 있기 때문이다. 모노레일은 발권 시점부터 24시간동안 이용 가능한 1일권 티켓을 700엔에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터미널과 연계하여 유용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나하..
삼각대의 필요성을 느끼다. 승용차를 이용한 여행보다는 자전거 여행을 즐기는 나로서는 짐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거운 DSLR 카메라보다는 작고 가벼운 미러리스 카메라를 선호하는 편이다. 미러리스 카메라만으로도 많은 추억을 생생한 고화질로 고스란히 담을 수 있다. 하지만 자전거 여행을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조금만 도심을 벗어나도 사람 한명 구경하기 힘든 경우가 많아 일행의 사진을 찍으려면 삼각대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역시나 조건은 작고 가벼워야 한다는 것! 미니 삼각대를 알아보던 중 많은 여행자들이 강추하는 JOBY GorillaPod HYBRID를 구입하게 되었다. 살펴보기 및 소감 무게가 191g으로 상당히 작고 가볍다. 가지런히 접으면 등에 매는 가방에는 쏙 들어갈 정도의 작은 크기이다.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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