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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단체 라이딩 참가

아직 장마와 무더위가 오기 전 자전거 시즌이 절정인 요즘이다. 시즌 오픈 후 3인 이하 규모로 지인들과 자전거 여행 또는 가벼운 강변 라이딩만 했었는데 마침 듀란 아쿠아 캠으로 제대로 된 라이딩 동영상도 찍어 보고 싶었고 오랜만에 단체 라이딩의 재미도 느껼 겸 겸사겸사 자출사의 2014-06-08 자자손손 광릉수목원 아침운동 모임에 참가하게 되었다. 본 모임은 매주 일요일 06:00에 진행되며 중랑천 서편 자전거길 월릉교 밑 쉼터에서 출발하여 광릉수목원을 찍고 돌아오는 라이딩으로 연령대도 다양하고 참가인원이 많은 매우 활성화된 모임이다.


단체 라이딩 촬영을 위한 최종 세팅

듀란 아쿠아 캠 구입 후 제공되는 기본 거치대를 핸들바에 여기저기 장착해보며 최적의 촬영 각도를 찾고자 노력한 결과 아래 세팅으로 최종적으로 정착했다.



위에서 본 모습이다. 전에 구매한 비엠웍스 L 카본 익스텐더를 이용하여 케이블 간섭을 피하면서 핸들바의 전방에 액션캠 거치대를 설치했다.



앞에서 본 모습이다. 액션캠을 거치대에 거꾸로 설치했다. 듀란 아쿠아 캠은 설정을 통해 화면의 반전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거꾸로 설치하는 것이 가능하다.

라이딩 영상 촬영

아래는 이번에 참가한 자자손손 광릉수목원 아침운동을 촬영한 영상이다. 뚜르 드 프랑스를 중계하는 바이크 캠을 보는듯한 속도감이 느껴지는 각도라서 마음에 든다. 무엇보다 멋진 코스와 멋진 회원님들 덕분에 꽤나 볼만한 영상이 만들어졌다. 08:35경부터 보면 시원한 다운힐을 감상할 수 있다. 유투브에 업로드하면서 화질이 많이 저하되었는데 실제 녹화된 영상은 720p/60프레임으로 매우 깨끗하고 부드러운 화질로 녹화되었다.


결론

절대적 성능은 고프로 같은 상급 제품에 못 미치지만 라이딩의 추억을 담기에는 이만한 가성비의 액션캠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자전거 블랙박스 및 추억을 담는 용도로 주저없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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