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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 헤이리 근처에는 파주프리미엄아울렛-파주출판단지휴게소 9km 구간의 자전거자동차겸용도로가 있다. 한강자전거도로와 달리 도로 상태가 매우 좋고 사람과 차량이 드문지라 타임 트라이얼을 하는 기분으로 마음껏 스프린트를 할 수 있다.
* 파주출판단지휴게소에서 남쪽 방향으로 파주출판단지휴게소-구산IC 1.8km 국도 구간을 주행하면 농로가 나오는데 길을 따라가면(18.2km) 행주대교를 건너 한강남단자전거도로에 진입할 수 있다.
* 2월말 자전거 시즌 오픈 후 퇴근 후 저녁마다 꾸준히 달려왔는데 18~19도 수준으로 날씨가 풀리고 매섭게 불던 바람이 사그라들면서 오늘 올해 들어 최고 평속을 기록했다.
내 자전거는 9.9kg 무게에 2300 구동계와 컴팩트 크랭크의 로드바이크인데 라이딩시 아우터는 거의 쓸 일이 없다. 위 평속도 1x5 기어비를 주력으로 사용하면서 1x6 기어비를 간간히 사용하여 나온 기록이다. 1x6가 가벼워지면 아우터로 전환하면서 2x4를 사용하는데 강한 순풍의 도움을 받거나 다운힐을 할 때를 제외하고는 아직 내 엔진으로는 사용할 일이 없을 것 같다. 이렇게 주 3회 이상 왕복 20km 수준의 고케이던스 중심의 라이딩을 하고 주말에 80km 이상의 장거리 라이딩을 하면 한달에 3kg 정도 감량이 되는 듯 하다.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조심하여 라이딩하면 자전거는 건강에도 좋고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어주는 것 같다.
<2013-04-30>
17도(풍속 3m/s) 기온에 평속 30.8km/h를 기록하여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 계속되는 피팅을 통해 힘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페달링을 할 수 있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아우터 체인링은 전혀 사용하지 않았으며 1x5, 1x6 기어비를 주력으로 90RPM 이상의 고케이던스 페달링을 했다. 라이딩 자세는 계속 드랍바의 후드를 잡은 상태에서 주행했다.
<2013-05-30>
5월말이 되면서 낮에는 매우 덥지만 해가 지기 시작하는 오후 7시 30분 이후에는 바람막이없이 반팔 져지만 입은채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자전거 타기 가장 이상적인 환경이 된다. 무난하게 동구간 평속 30.3km/h을 기록했다. 0.5km 구간 단위로 측정한 평속은 아래와 같다.
27.28(km/h)
27.69
29.05
29.50
30.02
30.52
31.04
31.06
31.58
32.70
32.72
33.33
33.96
3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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