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가구, 데스크탑 구매 추천 정리

가전제품

• 노써치는 추천 제품을 숙지한 후, 단품 구매는 인터넷, 세트 구매는 백화점 본점을 방문하면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다.

냉장고

• 냉장고의 경우, 가성비가 좋은 제품은 8XX리터 용량에 몰려 있다. 하지만, 장단점을 따져 큰 용량이 꼭 필요한지 고민해봐야 한다. 8XX 리터 제품들은 대부분의 아파트 현관문을 통과하지 못하기 때문에, 문을 분리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또한, 냉장고의 위치가 정해져있는 아파트는 8XX 리터를 설치할 경우 약 20cm가 돌출되어 미관으로나 공간상으로나 불편함을 초래한다. 대안으로 각 제조사의 세미빌트인 라인업 제품을 구매해야 한다. 내 경우, LG전자 디오스 S631S32(636L, 양문형, 세미빌트인) 제품을 2020-10-21 1,385,000원에 온라인 주문했다. 실사용 결과, 냉장고 도어의 완전한 오픈을 위해 딱 도어 두께 만큼만 돌출되어 주방에 답답한 느낌 없이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로봇청소기

• 물걸레 기능이 빠진 진공 청소만 제공하는 제품 중에는 치후 360 S5(5세대)가 가성비가 좋다. 별명이 치이모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람만큼 완벽하지는 않지만, 노동력의 절감과 함께 부담 없는 매일 자동 청소가 가능해진다. 앱스토어에서 360Robot을 설치 후 스마트폰에 연동하면, 펌웨어 및 음성 업그레이드와 함께 금지구역 설정, 지정구역 청소 등 외부에서도 자유롭게 로봇청소기의 동작을 제어할 수 있다. (전화번호 인증시 +8210-XXXX-XXXX으로 인증하면 된다.)
• 물걸레 전용 로봇청소기 중에는 에브리봇 엣지가 물걸레 성능이 가장 좋다.

매트리스

• 매트리스(또는 토퍼)는 여러 방식으로 만들어지는데 최근에는 메모리폼 소재가 대세가 되고 있다. (끝판왕이라 불리우는 템퍼 소재 또한 메모리폼의 일종이다.) 다중 레이어를 사용하여 잘 만든 메모리폼 매트리스는 신체를 완전히 감싸면서도 적당히 단단함을 유지하여 쾌적한 수면의 질을 보장한다. (라텍스 소재의 경우, 온수매트와 조합시 내구성이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 매트리스를 장만하지 않을 경우, 최소 토퍼는 필수이다. 바닥에 요이불을 깔고 자는 것과는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의 편한 잠자리를 제공한다. 메모리폼은 3중 레이어와 친환경적인 MDI 소재를 사용한 것을 구매해야 한다. 토퍼의 끝판왕인 템퍼 토퍼를 해외 직구로 구매하는 것도 방법이나, 해당 기준을 충족하는 국내 제품도 많다. 내 경우, 2020-10-08 투마로우 토퍼 SS(110x200x8cm) 제품을 290,000원에 구매하여 만족스럽게 사용 중이다. 실사용 결과 토퍼야말로 잠자리 최강의 가성비라고 생각된다.
• 매트리스 또는 토퍼를 사용할 경우 오염을 방지해주는 방수 커버가 필수이다. 프로텍트 어 베드 제품이 유명하다.
• 메모리폼 소재의 유일한 단점은 몸 접촉 부위에서 느껴지는 열감으로 인한 답답함이다. 내 경우, 방수 커버 위에 냉장고 섬유라 불리우는 풍기인견협동조합에서 인증한 국내 생산 인견 100% 소재의 이불 1개를 올려 이 문제를 보완했다. 2020-10-23 엘레나하임 메리 프리미엄 풍기인견 이불 Q(200x230cm) 사이즈를 88,500원에 구매하여 만족스럽게 사용 중이다.

리클라이너

• 요즘은 일반 소파보다는 내 몸에 최적화된 조절이 가능한 리클라이너를 구매하는 것이 대세이다. 매니아들은 1인 리클라이너를 식구 수 만큼 구매하기도 한다. 리클라이너의 끝판왕은 미국의 레이지보이 브랜드로 압도적인 편안함을 제공한다.
• 내 경우, 무인양품의 하이백 리클라이닝 소파 세트를 매장에서 체험해본 결과 레이지보이 제품에 비해 목받침 조절이 가능한 것이 마음에 들어 구매했다. (2020-10-24 679,000원에 매장 결제, 50만원 이상 주문시 설치배송비 무료) 2개월 실사용 결과 일반적인 소파에서의 앉은 자세보다는 거의 눕는 느낌의 자세로 각도를 조절하니 훨씬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특히 영화 감상시 2시간 넘도록 한번의 뒤척임 없이 몸 전체가 편안한 감상이 가능했다.
• 목을 받치는 용도로 템퍼 밀레니엄 베개와의 궁합이 상당히 좋은데 마치 원래 리클라이너의 구성품이라 생각될 정도이다. (2020-11-06, SSG에서 국내 정품 XS 사이즈를 119,350원에 구매)

취침등

• 취침등이 없으면 밤에 자다 일어나 앞이 보이지 않아 불편하기 짝이 없다. 전구색 은은한 조명의 큼직한 장스탠드를 거실에 비치하고 자기 전에 켜두면 삶이 편리해진다. 취침등은 다른 것 볼 필요 없이 이케아 오르스티드 플로어스탠드를 추천한다. 내 경우, 2020-11-03 황동/화이트 제품을 LED 전구 포함 58,800원에 구매했는데 기능적으로나 인테리어로 보나 매우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의류

• 여름 반팔티로는 유니클로의 AIRism코튼오버사이즈크루넥T(5부) Uniqlo U를 추천한다. 오버사이즈로 넉넉하고 몸에 들러붙지 않는 시원한 착용감에, 적당한 두께감으로 구김이 없고, 수차례 세탁에도 원형을 유지하여 내구성 또한 좋다. 유니클로에서 취급하는 반팔티 중에는 최고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나는 일상 생활에 폭넓게 코디 가능한 흰색에 L 사이즈를 선호한다.
• 간절기 긴바지는 탑텐의 쿨터치 테이퍼드 밴딩 슬랙스 블랙 30(76)과 무인양품의 흡한속건 스트레치 앵클 팬츠 블랙 95(M)을 추천한다. 테이퍼드 핏이라 착용감이 좋다. 기장 수선은 무조건 하는 편인데 W몰 4층 수선실에서 개당 5,000원에 30분 만에 좋은 품질로 수선이 가능하여 추천한다.
• 양말은 무인양품의 하절기에는 굿피트직각 편안한 쇼트 삭스, 동절기에는 굿피트직각 발에 맞춰주는 부드러운 양말만 고집한다. 90도 직각 구조로 차원이 다른 편안함을 선사한다. 한 번 접한 후로는 10년 동안 이 것만 신고 있다. 운동화를 신었을 때 발 뒤꿈치가 흘러 내리지 않는 23-25cm 사이즈를 선호한다.
• 간절기에 입기 좋은 가디건은 무인양품의 태번수 저지 가디건을 추천한다. 반팔티와 궁합이 좋으며, 면 100% 소재로 태번수 원사를 사용하여 세탁 후에도 구김이 거의 없다. 무난하게 코디하기 좋은 라이트그레이, 오프화이트 색상과 L 사이즈를 선호한다.
• 간절기 아우터는 에잇세컨즈가 맛집이다. 블루종은 베이직 블루종 블랙 95(M)을, 트러커 재킷은 애쉬 탑스티치 데님 트러커 95(M)을 추천한다. 조금 격식을 차린다면 셔츠 및 가디건과 궁합이 좋은 해링턴 재킷으로 코듀로이 해링턴 점퍼 베이지 100(L)를 추천한다.
• 간절기 아우터로 유니클로와 조나단 앤더슨의 시즌 콜라보레이션 제품도 훌륭하다. WOMEN 패디드 퀼팅 재킷 L, 57 OLIVE는 앤더슨 특유의 젠더리스 디자인 덕분에 남자가 입어도 어색하지 않다.
• 동절기 아우터는 프리미엄 브랜드를 애용한다. 천연 충전재보다는 세탁이 용이한 인조 충전재를 선호하며 활동성이 좋은 MA-1 재킷만 고집한다. 주말 나들이에는 라코스테의 컬러 블록 MA-1 재킷 054(L)이 투웨이 지퍼에 활동성이 좋아 추천한다. 출퇴근 전투복으로 입기에는 지오다노의 NEW 오버사이즈 블루종 패딩 자켓 그레이 95(M)을 추천한다. 두 제품 모두 흰색 반팔티와 어울리며 히트텍 엑스트라 웜을 베이스로 입고 레이어드로 코디하면 한겨울까지도 충분히 가능하다.
• 동절기 머플러는 유니클로의 히트텍스카프를 색상 별로 여러 개를 보유하여 적절히 코디한다. 단색의 08 DARK GRAY, 타탄 체크 패턴의 58 DARK GREEN을 추천한다. 11월 중순이 넘어가면 감사제 세일을 하여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 간절기 및 동절기 모자는 H&M이 맛집이다. 코듀로이 버킷햇 M/58, 다크 베이지과 리브니트 햇 ONE SIZE, 카키 그린을 추천한다. 퀼티드 재킷과 잘 어울리는 울 블렌드 헌팅 캡 M/58, 라이트 그레이/하운드투스 패턴도 추천한다.

신발

• 신발은 아울렛이 취급 품목도 많고 저렴하다. 특히 가산디지털단지역 인근 W몰의 나이키, 아디다스 직영 아울렛의 규모가 크고 할인 행사를 자주 하여 추천한다.
• 실내화는 크록스가 끝판왕이다. 특히, 라이트라이드 시리즈는 미려한 디자인에 실내외 전천후 사용이 가능하여 인기가 많다. 평소 크록스 만의 사이즈 표기법 기준으로 자신의 사이즈를 알아두면 좋다. (2020-11-21, 크록스 W몰점에서 54,900원에 구매, 260mm = M7W9)

• 러닝화는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가 평가가 좋다. BASF라는 회사와의 콜라보로 개발한 부스트라는 내구성 강한 쿠션이 특징인데, 일상 생활의 걷기에서부터 10km 이내의 가벼운 달리기에 적합하다. 발 뒤꿈치 바깥쪽이 먼저 닳는 외전형과 궁합이 좋다고 한다. [관련 링크] 좁게 나오므로 반사이즈 크게 신는 것이 좋다. (2020-11-21, 아디다스 구로 아울렛에서 101,400원에 구매, JPN 265 = CHN 260)

스마트폰

• 약정 없고 저렴한 알뜰폰 요금제가 대중화되면서 스마트폰 또한 최신 제품보다는 1년이 지난 플래그십을 중고로 구매하는 것이 가성비 좋은 선택이 되었다. 중고폰 구매의 경우 청년폰을 추천한다.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동시에 운영하며, 자체적으로 2년 무상 AS를 제공한다.

인터넷

• 인터넷 가입은 백메가를 추천한다. 과장된 내용 없이 친절하게 신청자에게 최적화된 요금제로 가입을 안내한다. 내 경우 2016년부터 백메가만 이용하고 있는데, 덕분에 SK브로드밴드의 특판 상품을 월 14,850원에 이용하고 있다.

데스크탑 PC

• 데스크탑 PC는 2020년 10월 현재 게이밍의 경우, 이른바 존버라 불리우는 i7-10700K + RTX 3080 조합이 가성비가 훌륭하여 인기가 많다.
• Cache는 김대건 대표 1인이 200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데스크탑 PC 조립 대행 사이트이다. 견적을 의뢰하면 조립 덕후인 대표가 직접 최적의 사양으로 견적서를 뽑아주는데 전문 지식과 가성비, 좋은 평판으로 유명하여 단골 고객이 많다. 현금 구매만 가능하며, 현금영수증 발행을 지원한다.
• 보스몬스터는 한성컴퓨터의 플래그쉽 브랜드이다. 보스몬스터 브랜드의 데스크탑 PC 제품은 타협 없는 최고 사양의 게이밍 데스크탑까지 판매하고 있다. 까다로운 공부 없이 바로 사용 가능한 고성능의 완제품을 원할 경우 적합하다. 기본 1년 무상 출장, 2만원 추가시 2년 무상 출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키보드

• 키보드는 정전용량 무접점 방식이 업무 및 게이밍 등 두루두루 올라운드로 쓰기 좋다. 특히 중국 NIZ-EC 사의 45g 키압 스위치(일명 노뿌 스위치)를 사용한 국내 제품이 가성비와 키감이 좋아 추천한다. ABKO HACKER K995P V3를 추천한다. [관련 링크]

웹캠

•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재택근무가 증가하면서 화상회의를 위한 웹캠의 수요 또한 많아졌다. 노트북은 웹캠이 기본적으로 제공되지만 데스크탑 사용자는 웹캠을 따로 구매해야 한다. 로지텍 C922가 화질과 마이크 성능이 좋고 삼각대까지 기본 제공되어 추천한다. (2021-11-27 쿠팡에서 93,750원에 구매)
• 웹캠 구매 없이 스마트폰을 웹캠으로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iVCam 앱을 데스크탑과 스마트폰에 동시에 설치하여 IP 주소를 연동하면 광고가 노출되지만 무료 사용이 가능하다.
• Zoom에서 제공하는 회의 참가 테스트에 접속하면 웹캠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LED 조명

• Baseus DGIWK-B01 LED 조명을 추천한다. 모니터 상단에 별도의 도구 없이 거치가 가능한 형태로 최대 5W의 USB 전력을 사용한다. 5,500K, 2,800K, 4,000K 3가지 종류의 색온도를 제공하여 기호에 맞게 사용이 가능하다.

TV

• TV는 한 번 사면 좀처럼 교체하지 않으므로 대부분 대기업 제품을 추천한다. 2020년 현재 시장에서 가성비가 가장 좋은 크기는 65인치인데 LG전자의 OLED와 삼성전자의 QLED가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QLED의 경우, 삼성전자의 KQ65QT80AF(해외구매시 QN65Q80T)가 품질의 마지노선으로 인기가 많다. 또한, 가장 해외직구가 활발한 것이 바로 TV인데, 큐텐, G9(지구)에서 리셀러를 통해 구매하는 것이 결제부터 주문 과정까지 고민할 것이 없어 믿음직하다.
• 일렉트로마트에서 오프라인 독점으로만 판매하는 QN65Q87R(65인치 QLED)도 눈여겨 볼 만하다. 2019년 출시한 QN65Q80R의 개선 모델인데 특이하게 2020년 현재에도 생산 중이라 구매가 가능하다. 눈부심 방지 기술 2.0 탑재로 2020년 동급 모델보다 주광에서의 빛반사 억제력이 뛰어나다. (2020-11-11 사운드바가 포함된 패키지로 242만원에 구매했다. 자세한 사용 후기는 본 블로그의 이 글을 참고한다.)
• 스마트 TV 기능이 없는 구형 TV를 보유한 가정의 경우, 굳이 새롭게 스마트 TV를 장만하지 않아도 된다. 시중에 판매 중인 안드로이드 TV 셋톱박스를 구매하면 최신 성능과 편의성으로 넷플릭스, 왓챠같은 OTT 서비스를 자유롭게 편리하게 설치하여 이용할 수 있다. 가성비로는 샤오미 미 TV 스틱(2021-03-14 36,800원에 구매)가 있으며, 끝판왕으로는 엔비디아 쉴드 TV 3세대가 HDMI-CEC 기능을 이용한 단일 리모컨 사용 가능, AI 업스케일링 기능으로 구매자들의 만족도가 높기로 유명하다.
• 65인치 TV를 들인 후로 OTT 서비스를 보다 적극적으로 이용하게 되었고, 극장에 갈 일은 더욱 줄어들었다. 암막 커튼을 치고 리클라이너에 누워 편하게 고화질로 영화를 감상하는 재미는 극장보다 확실히 뛰어나다.

넥밴드 선풍기

• 5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의 더위에는 넥밴드 선풍기가 큰 도움이 된다. 아이리버 프렉서블 넥밴드 선풍기 IFN-F7를 추천한다. 헤드폰을 연상시키는 미려한 디자인과 3단계로 풍량을 조절할 수 있다. 특히, 원하는 형태로 유연하게 구부릴 수 있어 무척 편리하다. (2022-05-21 32,900원에 구매)

미용

• 장발 머리를 정리해주는 머리끈으로는 플라넷비 제품이 좋다. 얇은 플라스틱 재질로 존재감 없이 머리를 확실하게 잡아준다. 홍대에 위치한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판매한다. (2,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