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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신호

  • 모든 사람에게는 자신이 특정 집단에 속해 있다는 소속감이 중요하다. 회사에서의 개인 또한 작은 규모의 팀에라도 속해 있어야 안정감을 느낀다. 나아가 팀원들이 같은 목표를 공유하고 교감한다고 느끼기 시작하면 안전 신호가 작동하여 마치 마법을 부리듯 좋은 성과가 연속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한다. 안전 신호가 작동하는 팀의 퇴사율은 현저히 낮아지고 팀원들은 큰 성과를 내고도 그 사실을 사소하게 취급할 정도로 업무 자체를 일상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 반대로 안전 신호가 작동하지 않는 팀은 팀원 상호간, 팀장, 나아가 팀 전체를 신뢰하지 못해 최악의 조직이 되고 퇴사율은 현저히 높아진다.
  • 안전 신호가 작동하는 팀은 팀원 간의 이타적 행위가 작은 규모로 끊임 없이 발생하여 수치로 설명하기 힘들 정도로 팀의 능률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간다.
  • 안전 신호를 효과적으로 구사한 리더로 그렉 포포비치(NBA 샌안토니오 스퍼스 감독)를 들 수 있다. 훈련 만큼이나 많은 시간을 선수들과의 잡담과 식사에 할애하여 선수들이 한 팀에 속해 있으며, 팀의 성장이 곧 선수 개인의 성장 임을 주지 시켜 상대적으로 낮은 연봉의 선수들로 최고의 성적을 냈다. 팀 던컨 같은 스타 선수 조차 팀 성적을 위해 개인 기록을 기꺼이 희생했다.
  • 프랑스 레지스탕스들의 끈끈한 안전 신호에 영감을 받은 드레이퍼 코프먼의 영향을 받아 창립된 네이비씰은 엄격한 훈련으로 엄선된 6인 규모의 소규모 엘리트 팀을 고집하고 있다. 고강도 훈련 속에 안전 신호로 무장한 대원들은 리더가 마이크로 컨트롤을 하지 않아도 위기 상황에서 서로가 무엇을 해야 할지 스스로 결정하며 목표를 이룬다.

참고 서적

  • 최고의 팀은 무엇이 다른가 (대니얼 코일)
  • 네이비씰 승리의 기술 (조코 윌링크, 레이프 바빈)

참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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