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숙소, 여행지 추천 목록 정리

여행지로서의 오키나와는?

  • 동아시아에서 아열대 기후 지역으로 제주도가 북쪽 경계에 있다면 오키나와는 남쪽 경계에 있다. 오키나와는 겨울(1~2월)에 눈이 오지 않는다. 찬바람이 매섭게 몰아치는 12월에 비행기로 2시간이면 여행하기 딱 좋은 가을 날씨를 만끽할 수 있다. 한국인에게 여행지로서의 오키나와가 가진 가장 큰 장점이 바로 거리와 자연인 것이다. 나는 오키나와에서 2014년 성탄절과 2015년 새해를 보냈었는데 티셔츠만 입고 에메랄드 빛의 태평양 해변에서 맞이하는 크리스마스는 정말 색다른 경험이었다. 거리가 가까운 탓에 대개 연휴나 연차를 활용하여 3박 4일, 극단적으로는 주말에 1박 2일로 오키나와를 다녀오는 것도 가능하다.

  • 오키나와는 일본과 동남아의 특징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지역이다. 동남아의 해변과 기후를 만끽하면서 일본산 공산품 쇼핑도 할 수 있다. 타여행지에 비해 밤에도 안전한 편이고 동아시아권으로서 인종, 문화적인 이질감이 적다. 오키나와에서 여행할 동안 현지인이 내게 길을 물을 정도였다. [관련 링크]

여행 정보 추천

  • 오키나와 여행 정보는 오키나와달인에서 운영하는 네이버카페 오키나와달인을 추천한다. 수많은 여행 후기부터 실시간 날씨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다.

  • 인터넷으로 모든 정보를 얻는 세상이지만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여행 서적도 때때로 많은 도움이 된다. 필명 환타로 유명한 전업 가이드북 저자 전명윤 씨가 쓴 프렌즈 오키나와를 추천한다.

1일 버스 투어 추천

  • 오키나와는 교통이 불편하기 때문에 무조건 렌트카가 진리이다. 같은 일정이라도 뚜벅이 여행자는 많은 손해를 보게 된다. 뚜벅이에게 방법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현지 또는 국내 업체가 제공하는 1일 버스 투어 상품을 이용하면 된다.

  • 국내 업체의 장점은 한국어 가이드가 제공한다는 것과 불필요한 쇼핑지를 경유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일본어를 모를 경우 한국어 가이드를 추천한다. 한국어 가이드를 제공하는 국내 업체는 오키나와달인지노투어가 있다. 각각 예약 가능한 공식 홈페이지를 제공한다. 회원 가입이 필요하다.

해외 로밍

  • 로밍의 장점은 신청만 하면 아무 것도 신경 쓸 필요가 없는 편리함이고 단점은 비싼 가격이다. SKT의 경우 다행히도 5일간 LTE 2GB를 25,000원에 제공하는 T로밍 한중일패스를 제공한다.

  • 여행기간이 길어질 경우 로밍의 대안으로 가장 대중적인 방법은 해외유심을 구매하는 것이다. 국내에서 미리 주문하여 인청공항에서 수령하는 방법이 있고, 나하공항 국제선 빌딩 1층 자판기에서도 판매하니 문제될 것이 없다. 해외유심의 장점은 로밍 대비 저렴한 가격이고, 단점은 전화번호가 바뀌므로 카드 결제 알림 등의 문자 수신이 안된다는 것이다.

맛집 추천

  • 여행지에서 이름난 맛집은 막상 가보면 관광객만 많고 대기가 길어 생각보다 실망할 확률이 높다. 그리고 일본 본토에 비해 오키나와는 맛집이라 할만한 곳이 없다. 차라리 그때 그때 트립어드바이저 앱을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내 경우 예기치 않은 일정 변경에 급하게 저녁식사가 가능한 곳을 찾아 트립어드바이저 평점이 높은 인근 식당을 갔다가 무척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다. 현지인만 있고 관광객은 없어 더 좋았다.

  • 나하 시내에 숙소가 위치할 경우 낮에 비가 오거나 늦게 저녁식사가 가능한 곳은 국제거리나하 메인 플레이스 인근 뿐이다. 나하 메인 플레이스 1층에 위치한 일식 체인점 와후테이를 추천한다. [약도] 23:00까지 운영하지만 주문은 22:00까지만 받는다.

  • 오키나와는 돼지고기로 유명하다. 역시 나하 메인 플레이스 1층에 위치한 돈까스 전문점인 카츠노야를 추천한다. [약도] 23:00까지 운영한다. 오키나와산 돼지고기를 사용한 돈육스테이크 정식(1,447엔)이 유명하다.

숙소 추천: 호텔 호케 클럽 나하 신토신

  • 호텔 호케 클럽 나하 신토신은 유이 레일 오모로마치역(나하공항 역에서 10정거장, 20분 소요)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약도]
  • 체크인은 14:00로 2층 로비에서 가능하다. 체크아웃은 11:00이다. 가장 높은 층은 13층이다. 2017년 1월 리모델링을 하여 시설이 깨끗한 편이다.
  • [장점] 조식이 정말 맛있다. 따로 맛집을 찾을 필요 없이 오키나와 전통 음식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 2층 레스토랑에서 06:30~10:00까지 조식이 제공된다.
  • [장점] 꼭대기 층인 13층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대욕탕이 있어서 피로를 해소할 수 있다. 수건만 들고 가면 모든 것이 구비되어 있다.
  • [장점] 숙소 바로 옆에 백엔샵이 있다. 24시간 영업하므로 생필품 및 지인들에게 부담없이 주기 좋은 선물을 쇼핑할 수 있다.
  • [장점] 바로 앞에 오키나와 최대 쇼핑몰인 나하 메인플레이스 [약도], 도보 6분 거리에 T갤러리아가 있다. [약도] 1층에 위치한 마트는 오키나와 최대 규모를 자랑하여 꼭 가볼만 하다. 또한, 이 곳 택시 승강장 앞에서 08:00에 출발하는 지노투어오키나와 북부 버스 투어를 이용하기 편리하다. [추천 링크]
  • [장점] 걸어서 12분 거리에 국내에도 익숙한 브랜드인 유니클로무인양품이 있다. [약도] 급하게 필요한 의류나 캐리어를 구매할 수 있다.
  • [단점] 더블룸 기준으로 2명이서 지내기에는 매우 비좁다. 여유가 되면 되도록 트윈룸을 추천한다.
  • [추천 링크]

여행 추천: 국제거리

  • 국제거리(고쿠사이도오리)는 나하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번화가로 오키나와의 명동 정도로 생각하면 좋다. 2차 세계대전 종전 후 발전한 기적의 1마일이라 불리는 구간을 의미하여 오키나와 여행에서 반드시 가봐야 하는 곳이다.
  • 국제거리의 양 끝에는 유이 레일 겐초마에역과 마카시역이 있다. 둘 중 어느 곳에서 하차해도 무방하다.
  • 겐초마에역 앞에는 류보백화점이 있다. 1층에서 판매하는 명품손수건은 모두 1,000엔으로 가성비가 좋아 선물로 유명하다. 8층에는 생활용품점인 프랑프랑무인양품이 있다.
  • [추천 링크]

여행 추천: 류큐온천

  • 류큐온천세나가지마 호텔이 운영하는 오키나와에서 가장 유명한 온천이다. 나하 공항 근처 세나가 섬에 위치하여 대중교통으로는 가기 힘들다. 다행이도 유이 레일 ‘아카미네’역 남쪽 출구 노랑 간판 부동산 앞에서 무료 셔틀 버스를 타면 류큐온천에 하차할 수 있다.
  • 류큐온천 근처에는 오키나와의 산토리니로 불리우는 우미카지테라스가 있다. [약도] 일몰과 야경이 예쁜 곳이다.
  • [추천 링크]

투어 추천: 오달 북부 1일 버스 투어

  • 오달 북부 1일 버스 투어는 뚜벅이 여행객을 위한 오키나와 북부 지역 투어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예약 링크]
  • 성인 1인당 55,000원으로 모든 입장료가 포함된 가격이다. 중식은 미포함이라 알아서 해결해야 한다. 일본인 가이드가 안내하지만 한국어 라디오를 제공한다.
  • 09:05 유이 레일 오모로마치T갤러리아 앞에서 집합, 출발하여 북부 버스 투어 후 18:40 동일 장소에 종착한다.
  • 투어 시간 및 코스는 10:45~13:45 츄라우미 수족관, 14:15~15:00 코우리 오션 타워, 16:20~16:50 오카시고텐, 17:10~17:30 만좌모 순서로 진행된다.
  • [추천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