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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노 2300 구동계의 로드 바이크는 입문 및 출퇴근 용도로서 매우 훌륭한 가성비를 가지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105 구동계로 가기 전 잠시 맛보고 거쳐가는 등급으로만 인식되고 있다. 소모품인 구동계의 유지보수 비용도 무척 저렴하여 저변이 넓을거라 예상하고 정보도 많다고 생각되었으나 뜻밖에 도싸같은 국내 로드 싸이클링 커뮤니티에서는 정보를 구하기가 힘들어 해외 커뮤니티에서 2300 구동계와 관련된 의견들을 찾아봤다.


* 은퇴한 선수 출신이자 1970년대부터 즐겨온 라이더로서 선수가 아닌 취미 수준의 라이더에게 구동계의 구분은 경량화의 이점을 제외하고는 그저 마케팅일뿐이라고 말하고 싶다. 매년 새로운 모델을 내놓고 요란하게 떠들지만 본질적으로 바뀌는 것이 없는 자동차 업계의 마케팅과 같다. 시마노 2300 구동계는 충분히 믿을만한 성능과 내구성을 가지고 있다.

http://forums.roadbikereview.com/shimano/shimano-2300-any-good-226973.html#post4141241 (gmillwater@RoadBikeReview.com)


* 시마노 2300 구동계는 드랍을 잡은 상태에서 작은 링 또는 코그로 시프트를 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취미로 로드 바이크를 타는 대부분의 라이더들은 전체 라이딩의 1% 시간에만 드랍을 잡을 뿐이다. 캐쥬얼 라이더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후드와 탑을 잡고 라이딩한다.

http://forums.roadbikereview.com/general-cycling-discussion/shimano-2300-a-221153.html#post2918598 (wim@RoadBikeReview.com)

http://forums.roadbikereview.com/shimano/shimano-2300-any-good-226973.html#post3038244 (PJ352@RoadBikeReview.com)


* 로드 바이크의 무거운 기어비를 걱정하는 입문자들에게 시마노 2300 구동계의 로드 바이크 구매시 50-34T의 컴팩트 크랭크를 장착한 모델을 선택할 것을 추천한다. 12-25T 스프라켓과의 조합을 통해 34T/25T 조합에서 사람이 걷는 속도보다 조금 빠른 수준의 매우 낮은 기어비를 얻을 수 있다.

http://forums.roadbikereview.com/components-wrenching/shimano-2300-double-vs-triple-277641.html#post3870927 (OldZaskar@RoadBikeRevi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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