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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매년 여유자금에 대해 연금저축펀드에 400만원, IRP에 300만원, 다시 연금저축펀드에 1,100만원의 순서로 총 1,800만원을 입금하면 미국 ETF에 가장 효과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

개인연금

  • 개인연금(연금저축)은 국가가 공식적으로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한국인이라면 가입이 필수인 금융 상품이다. 총소득 5,500만원 이하는 연간 최대 400만원에 대해 16.5%, 총소득 12,000만원 이하는 연간 최대 300만원에 대해 13.2%의 세금을 돌려준다.
  • 개인연금은 가입 년도부터 최소 5년의 의무 납입 기간을 요구하며, 55세부터 연금으로 수령이 가능하다.
  • 개인연금의 장점은 과세이연 효과이다. 발생한 배당금이나 수익에 대한 세금을 연금 수령 시기까지 미룰 수 있다. 연간 연금 수령액이 1,200만원을 넘지 않도록 설정하면, 3.3~5.5%의 세금만 내면 되므로 상당한 이득이라고 할 수 있다. (중도해지시 납입액과 운용수익에 대해 16.5%의 세금을 내야 한다.)
  • 개인연금의 가입 방식은 다양한 경로가 있다. 요즘 가장 추천되는 것은 S&P500, NASDAQ100을 추종하는 미국 ETF 상품에 가입이 가능한 증권사의 연금저축펀드 상품이다. 나는 조사 끝이 가장 많이 추천하는 미래에셋증권개인연금 계좌를 개설했다.

연금저축펀드 비대면 가입 절차

  • 스마트폰에서 미래에셋증권 m.ALL, 미래에셋증권 m.Stock 앱을 설치한다.
  • 미래에셋증권 m.ALL 앱을 실행하고, 개인연금(신규) 계좌개설을 신청한다. (신청 과정에서 신분증본인 명의 계좌번호를 요구한다.)
  • 이제 직원이 신청내역을 확인한 후 등록을 완료하면,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계좌개설 완료 알림이 도착한다. 이제 정식으로 연금저축펀드에 가입된 것이다.
  • 1년에 최대 400만원의 현금을 개설한 연금저축펀드 계좌에 입금한 것 만으로도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미래에셋증권 m.Stock 앱을 실행하면, 연금저축펀드 계좌로 100% 국내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나는 미국의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국내 상장된 ETFKODEX 미국S&P500TR(종목코드: 379800)에 전액을 투자했다. (TR이라 배당금이 전액 자동으로 재투자되어 직장인에게는 매우 편리하다.)

IRP 비대면 가입 절차

  • IRP는 비대면 가입이 가능하나 신청 과정에서 공동인증서를 요구한다. (아래 설명할 한국정보인증에서 온라인 신청 후 집에서 가까운 우체국 지점 방문을 추천한다.)
  • 미래에셋증권 m.ALL 앱을 실행하고, 퇴직연금(개인형 IRP) 계좌개설을 신청한다. (신청 과정에서 신분증공동인증서, 본인 명의 계좌번호를 요구한다.)
  • 이제 직원이 신청내역을 확인한 후 등록을 완료하면,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계좌개설 완료 알림이 도착한다. 이제 정식으로 IRP에 가입된 것이다.

공동인증서 발급 절차

  • 한국정보인증에서 온라인으로 공동인증서 발급을 신청한다.
  • 고객직접방문을 선택하고 집에서 가까운 우체국 지점을 선택한다. (평일 09:00-16:30 운영)
  • 우체국 지점에 방문하여 공동인증서를 발급 받는다.

네이버통장 - 파킹 통장 용도에 딱 맞는 CMA RP 통장

  • 네이버통장네이버미래에셋증권이 제휴하여 만든 CMA-RP 통장이다.
  • 첫번째 장점은 수시입출금통장이라 입출금이 자유롭고, 일반 은행의 수시입출금통장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한다. (일반 입출금통장이 0.1% 수준인데 반해, 네이버통장은 2022-05-04 시행 기준 1,000만원 이하는 1.55%(세전), 1,000만원 초과는 1.1%(세전)의 금리로 매일 이자를 지급한다.)
  • 두번째 장점은 네이버페이 연동이다. 온라인에서의 네이버페이 포인트 충전결제(네이버통장 추가적립 0.5%)와, 전국 대부분의 편의점과 제휴 매장에서 현장결제가 가능하다.
  • 세번째 장점은 비대면 주식 투자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미래에셋증권 m.Stock 앱에서 종합_CMA(주식) 자산으로 분류되어 KODEX 미국 S&P500TR 등의 ETF에 대한 매수가 가능하다. 매수시 증권사에 위탁수수료를 내야 하고, 매도시 위탁수수료세금을 내야 한다.
  • 단점은 CMA 상품이므로 예금자보호법이 적용되지 않아 원금 보장이 되지 않지만, 현금성 자산에 대한 파킹 통장으로 사용하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 개설 방법은 신분증을 준비하고, 본인 명의 스마트폰으로 NAVER 앱을 설치하고 네이버통장을 검색하여 진행하면 비대면으로 즉시 개설할 수 있다.
  • 입금은 1회 최대 200만원, 1일 최대 1,000만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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