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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네슘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


나는 담배도 피지 않고 술도 마시지 않는다. 겨울에는 운동 부족으로 과체중이 되긴 했으나 날씨가 풀리고 나서는 매일 퇴근 후 30분간 유산소 운동을 하고 있고 매주 주말에는 동호회 사람들과 풋살과 자전거 라이딩을 즐긴다. 그래서 또래의 사람들보다 건강한 몸을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최근 내게 나타나는 증상들이 생활에 지장을 주면서 진지하게 원인을 조사를 하게 되었다. 증상은 아래와 같다.


  • 안면경련(눈 밑 떨림 증상)
  • 근육경련(다리 쥐)
  • 빈뇨(잦은 소변)
  • 불면증

나는 직업이 프로그래머다. 하루종일 모니터를 쳐다보는 것이 일이기에 안면경련같은 경우 피로를 원인으로 치부하고 가볍게 넘어갔었다. 또한 풋살은 짧은 시간동안 엄청난 활동량을 요구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근육경련도 당연한 것으로 치부했었다. 문제는 빈뇨인데 최근 소변을 보는 횟수가 잦아졌다. 승용차로 운전을 하다보면 금방 화장실부터 찾게 될 정도로 횟수가 잦아졌다. 문제의식을 가지고 구글링 결과 체내 마그네슘 결핍시 발생하는 증상과 위의 증상이 놀랍게도 일치한다는 사실을 발견했고 마그네슘에 대해 조사하게 되었다.



어떤 마그네슘을 섭취해야 하나?


처음에는 약국에서 아무 제품이나 구매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했었다. 하지만 마그네슘에도 종류가 있으며 종류에 따라 인체 흡수율에 큰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체내 흡수율이 가장 좋은 마그네슘은?


약국에 판매하는 일반적인 마그네슘이 함유된 보충제의 성분 표기를 보면 대부분이 산화마그네슘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산화마그네슘은 흡수율이 매우 낮아서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산화마그네슘보다는 구연산마그네슘이 흡수율이 좋으며 가장 흡수율이 뛰어난 것은 아미노산 킬레이트화된 마그네슘이다.

어디서 어떤 제품을 구매해야 하나?




그렇다면 아미노산 킬레이트화된 마그네슘 보충제를 구매해야 하는데 어디서 구매해야 할까? 가장 유명한 곳은 해외의 아이허브이다. 비타민 및 보충제로 매우 유명한 외국 쇼핑몰이다. 해외결제가 가능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가 있다면 어렵지 않게 구매가 가능하다.

2번째로 유명한 곳은 국내의 오플닷컴이다. 해외 직배송이기 때문에 해외결제가 가능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요구하지만 무통장입금도 가능하다. 나 또한 이 곳에서 구매했다.

구매처를 결정했다면 해당 쇼핑몰의 검색창에서 Chelated Magnesium이라고 검색해보자. 구매 가능한 제품 목록이 보일 것이다. 가장 유명한 제품은 미국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한 Bluebonnet Albion Chelated Magnesium이다.

하루 어느 정도의 양을 섭취해야 하나?


위 제품을 구매했을 경우 1정 당 마그네슘 함유량은 200mg이다. 하루 2정씩 섭취하면 400mg로 성인의 일일 권장 섭취량을 만족하게 된다. 불면증 예방을 극대화하려면 자기 전 충분한 물과 함께 섭취하면 좋다고 한다.

참고 글



키워드: 마그네슘, 안면경련, 근육경련, 빈뇨, 불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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